일본 장마철에 추천하는 여행지는?

장마철(6월~7월 초)에 일본을 여행할 경우, 비가 자주 오더라도 즐길 수 있는 장소나 실내 위주의 명소가 많은 지역, 또는 장마 영향이 적은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 아래에 추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!

장마철 추천 일본 여행지 5선

홋카이도（北海道）

​장점: 일본 본토 중 장마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유일한 지역

추천 이유: 6~7월은 기온도 선선하고 날씨도 좋아 꽃구경이나 대자연을 만끽하기에 최적입니다.

추천 명소: 후라노 라벤더 밭, 비에이 언덕, 삿포로 오도리 공원

가나자와(金沢)

장점: 역사와 문화 중심 도시로, 실내 명소 풍부

추천 이유: 겐로쿠엔(兼六園) 같은 일본 3대 정원을 비 오는 날 감상하는 것도 운치 있음

추천 명소: 21세기 현대미술관, 히가시 차야가이, 오미초 시장

 

교토（京都）

​장점: 장마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전통 도시

추천 이유: 신록과 이끼가 어우러지는 비오는 정원 풍경이 인상적

추천 명소: 기요미즈데라, 료안지, 기온 거리

 

비 오는 날 교토에서 가기 좋은 실내 명소 TOP 7

 

구마모토（熊本）

​장점: 아소산 등 대자연을 품은 규슈 지역 명소

추천 이유: 실내 명소와 온천, 역사 유적지 풍부

추천 명소: 구마모토 성, 스이젠지 정원, 가와유 온천

하코네(箱根)

장점: 온천과 미술관이 조화를 이루는 휴양지

추천 이유: 비 오는 날 온천욕과 실내 미술관 탐방에 최적

추천 명소: 폴라 미술관, 하코네 유리의 숲 미술관, 하코네 온천

 

장마철 여행 팁

우산보다는 레인코트가 활동성에 좋음

방수 신발 또는 샌들 추천

날씨 앱을 자주 확인하며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